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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취급액 COFIX 1.92%, 0.07%p ↓…두 달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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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 잔액기준 코픽스 0.01%p 상승, 신규는 0.07%p 내려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주택담보대출 금리산정 기준이 되는 COFIX(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신규취급액 기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2월말 잔액기준 COFIX는 2.02%로 전월대비 0.01%포인트(p) 상승했고, 신규취급액기준 COFIX(2월중 신규취급액기준)는 1.92%로 전월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자료=은행연합회]
[자료=은행연합회]

잔액기준 COFIX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잔액기준 COFIX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COFIX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KEB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주요 수신상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하게 된다. 은행연합회는 COFIX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각 COFIX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유재형 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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