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 금물…KBO, 대전서 반도핑 세미나

입력 2019.03.13 오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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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KBO가 반도핑 세미나를 연다.

KBO는 오는 14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연계해 2019 KBO리그 반도핑 세미나를 개최한다.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구단 별 도핑 담당자가 참가 대상이다. 도핑으로부터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전한 클린베이스볼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하 KBO 반도핑 자문위원과 KADA 도핑 검사 부장 및 실무 책임자가 강사로 나선다. 도핑 방지에 관한 세계적 추세를 설명하고, 2019년에 새롭게 적용될 규정과 절차, 기타 변경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KBO는 이와 별도로 올해 전반기 내에 KBO 리그 10개 구단 선수단을 대상으로 구단 별 반도핑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