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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LG전자 G8 씽큐 예판…할인혜택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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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GB 모델 출고가 89만7천600원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LG전자의 신형 LTE 플래그십 스마트폰 'G8 싱큐(ThinQ)'가 한국 소비자들을 만난다. 이동통신3사를 통해 구입하는 고객은 사은품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13일 이동통신3사는 LG전자 G8 싱큐의 예약판매를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G8 싱큐는 6.1인치 전면 디스플레이에 리시버 홀을 없앤 앞면과 후면 카메라의 돌출부를 없앤 언더 글래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손을 대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한 에어모션 인터페이스를 최초로 적용, 전화 수발신 및 음악과 영상 등을 터치없이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 '붐박스 스피커'로 블루투스 스피커에 연결할 필요 없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G8 씽큐의 출고가는 89만7천6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며, ▲뉴 오로라 블랙 ▲뉴 모로칸 블루 ▲카민 레드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저장 공간은 128GB이다.

LG전자는 G8 씽큐 예약 고객에게 1년 내 액정 파손 시 1회 무상 수리를 지원하며, 전용케이스 6종 중 하나를 선물한다.

◆사은품에 5G폰 V50 기기변경 혜택까지

이통3사는 G8 씽큐 가입 고객을 위해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에서 G8 씽큐를 구입하는 고객은 SK텔레콤이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SKT 라이트플랜'을 이용하면 전월 70만원 이상 사용시 24개월간 최대 48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텔로 카드'도 전월 실적이 7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50만 4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SK텔레콤 고객은 'G8클럽'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구매 후 12개월이 지나면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다음 LG플래그십 핸드폰을 구매 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은 ▲카로타(Carota) X에이프릴스톤 가정용 충전세트 ▲무선충전패드 ▲클러그 무선 미니 마사지기 ▲X-CAM 짐벌 휴대용 영상 촬영기 등 4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출처=KT]
[출처=KT]

KT(대표 황창규)는 G8 씽큐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888명을 추첨해 KT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버디'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KT샵 내 G8 씽큐 기획전에서 15일부터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다음달 5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KT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에서 예약하는 고객은 기본 사은품 외에도 LG전자 공기청정기, 코드제로 A9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KT샵에서 데이터ON톡(혹은 Y24ON톡) 요금제 가입 시 KT샵 다이렉트 데이터 쿠폰 10GB가 제공된다.

KT샵에서는 ▲KT 멤버십 포인트 ▲제휴 포인트 ▲KT샵 모바일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을 사용해 더욱 저렴하게 G8 씽큐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바쁜 직장인을 위해 가까운 KT 매장에서 수령 할 수 있는 '바로 픽업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T 고객은 '슈퍼할부 신한카드'와 '프리미엄 슈퍼DC 우리BC카드'로 G8 씽큐를 구매하면 2년간 단말과 통신 요금(통신비 자동이체 시)에서 각각 월 2만원씩 최대 총 9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G8 씽큐 한정 캐시백 10만원(5월 31일까지 슈퍼할부 신한카드 장기할부 5만원 이상 수납 및 LG페이 등록 후, 익월 LG페이로 30만원 이상 사용 시)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LTE 스마트폰인 G8 씽큐와 5G 스마트폰인 V50 씽큐를 모두 체험하려는 고객을 위해 'G8 더(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G8 씽큐를 구매한 뒤 V50 씽큐 출시 후 10일 내로 기기를 변경하고 사용하던 G8 씽큐를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100%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출처=LG유플러스]
[출처=LG유플러스]

G8 더 슈퍼찬스 프로그램은 3만5천원에 이용할 수 있고, 이용료는 전액 멤버십 포인트로 차감 가능하다. V50 씽큐로 기기변경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은 3만원은 멤버십 포인트로 1만5천원까지 차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출고가의 60%만 24개월간 나누어 내고 24개월 후 LG전자 신규 프리미엄폰으로 기기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출고가 40%를 보상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2개월형을 이용할 경우는 출고가의 50%만 납부하면 된다.

이밖에도 'LG U+ 스마트플랜 신한 빅플러스 카드'로 단말기 금액을 할부 결제하고 요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매월 최대 2만1천원씩 2년간 총 50만4천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카드를 LG페이로 등록해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익월에 10만원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포함하면 최대 60만4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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