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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신한은행과 예적금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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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KBO는 신한은행과 함께 시범경기 개막일인 12일 KBO 리그 흥행과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적금 및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적금 및 정기예금'은 KBO 리그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하는 1년제 상품이다. 상품명은 ▲2019 신한 KIA타이거즈 적금 ▲2019 신한 두산베어스 정기예금과 같이 고객이 선택하는 구단에 따라 다르게 정해진다.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가을야구 진출 성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조원 한도 소진 시 판매 종료된다.

 [사진=이영훈기자]
[사진=이영훈기자]

'2019 신한 MY CAR KBO 리그 적금'은 월 1천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본 이자율 연 1.5%에 최고 연 4.0%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KBO 리그 시즌 동안 고객이 선택한 응원팀의 매 경기 승리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돼 구단을 응원하는 재미를 더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2019 WBSC 프리미어 12'가 서울에서 열리는 해로 많은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에서도 신한은행과 KBO 리그의 동반성장을 위해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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