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검찰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수사관 7인을 파견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김 모 차장에 대해 직무 관련 개인비리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수사관들은 김 모 차장에 관한 그간의 관련 문서자료와 개인 PC 등 개인물품 전반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관련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며 "개인 비리에 대해 의혹 없이 사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직원과 관련한 사업 전반에 대한 진상을 밝히고 검찰 조사를 통해 밝혀진 결과에 따라 강력한 징계 등 엄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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