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 대만·홍콩·마카오 7일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PC 온라인 게임 '에오스(현지명 영혼지성)'를 오는 3월 7일 대만·홍콩·마카오에 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에오스는 현지 파트너사인 카이엔엔터테인먼트테크놀로지(이하 카이엔테크)를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닷새간 테스트를 거쳤다.

해당 기간 동안 서버 다운이나 장애 없이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진행됐으며 이용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는 "대만 지역의 이용자에게 에오스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카이엔테크와의 협업을 통해 빠른 업데이트와 질 높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오스는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에이리아게임즈가 북미·유럽을, 호가인포메이션테크놀로지가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