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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엑스칼리버’ 캐스팅 공개…카이·김준수·세븐틴 도겸·엄기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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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카이·김준수·세븐틴 도겸 등이 출연한다.

EMK뮤지컬컴퍼니는 28일 뮤지컬 ‘엑스칼리버’ 월드 프리미어의 배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는 카이·김준수·세븐틴 도겸이 연기한다.

아더의 오른팔이자 빼어난 무술실력과 남다른 기개의 소유자 ‘랜슬럿’ 역에는 엄기준·이지훈·박강현이 이름을 올렸다.

이복동생 아더로부터 자신의 적법한 자리라 생각하는 후계자 지위를 찬탈하려는 ‘모르가나’ 역은 신영숙과 장은아가 맡는다.

연령 미상의 드루이드교의 마법사이자 예언가 멀린 역에는 김준현과 손준호이 캐스팅됐다.

뛰어난 무술 실력의 소유자이자 용감하고 총명한 ‘기네비어’ 역에는 김소향과 민경아가 낙점됐다.

이밖에도 가난하지만 박철호·조원희가 선량한 마음씨를 지닌 아더의 양아버지 ‘엑터’ 역으로, 이상준이 색슨족 군대를 이끄는 왕으로 무자비하고 야만적인 이교도 신자 ‘울프스탄’ 역으로 출연한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캐스팅 라인업. [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엑스칼리버’ 캐스팅 라인업. [EMK뮤지컬컴퍼니]

2014년 3월 스위스의 세인트갈렌 극장에서 ‘아더-엑스칼리버’라는 타이틀로 첫 선을 보이며 개발 중이던 작품을 EMK가 월드 와이드 공연 판권을 확보했다. 명칭을 ‘엑스칼리버’로 변경한 후 60%가량의 넘버를 새롭게 추가하는 등의 대대적인 수정과 창작 작업을 거쳤다.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와 극작가 아이반멘첼,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연출가 스티븐 레인, 편곡가 쿤슈츠, 안무가 제이미맥다니엘, 무대디자이너 정승호, 조문수 의상디자이너 등의 창작진이 참여한다.

공연은 6월 15일 개막해 8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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