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뮤지컬 ‘광염소나타’가 2년 만에 돌아온다.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광염소나타’의 캐스팅 라인업을 27일 공개했다.
우연한 사고 이후 죽음에 다가설수록 세상에 다시 없을 아름다운 곡을 완성시켜 나가는 광기 어린 비운의 작곡가 ‘J’ 역에는 박한근·문태유·려욱·신원호가 이름을 올렸다.
J의 음악적 뮤즈이자 오랜 친구로 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작곡가 ‘S’ 역에는 김지철·켄이 캐스팅됐다.
J의 재능을 알아보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 J를 파멸의 길로 이끄는 저명한 교수 ‘K’는 이지훈·이선근이 연기한다.
국내 초연 이래 작품 자체의 팬덤을 양산할 정도로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오사카 공연에서는 유료 관객 점유율 90%를 기록했다.
‘광염소나타’ 재연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SMTOWN THEATRE 코엑스아티움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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