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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4월 개막…이석준·송용진·유제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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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창작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이 4월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다.

제작사 아이엠컬처는 2008년 김창완 작곡의 초연으로 공연된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이 실력파 배우들과 창작진에 의해 다시 태어난다고 27일 밝혔다.

로렌스 안홀트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반 고흐와 어린 소년의 우정에 관한 감동 스토리를 담았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반 고흐가 사랑한 도시 아를이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게 되살아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포스터. [아이엠컬처]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포스터. [아이엠컬처]

자신이 보는 세상을 유일하게 이해해주는 빈센트를 잘 따르며 스스로를 해바라기라고 믿는 소년 ‘까미유 룰랭’ 역에는 아역 이지훈·이준용이 캐스팅됐다.

까미유의 아빠이자 아를의 마음씨 좋은 우편배달부 ‘조셉 룰랭’ 역에는 심재현과 이한밀이, 까미유의 엄마 ‘오귀스틴’ 역에는 노지연이, 까미유의 형으로 빈센트를 경계하는 ‘아르망’ 역에 김문학이 출연한다.

연극 ‘날 보러와요’, 뮤지컬 ‘판’ 등을 작업한 변정주 연출을 필두로 뮤지컬 ‘메멘토모리’에서 대본·연출을 맡은 김가람 작가, 뮤지컬 ‘러브레터’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빚어낸 김아람 작곡가가 창작진으로 나선다.

또 뮤지컬 ‘웃는남자’ ‘스위니 토드’ 등에 참여한 오필영 무대디자이너, 뮤지컬 ‘랭보’ ‘마리퀴리’ 등에서 감각적인 안무를 선보였던 신선호 안무가, 뮤지컬 ‘웃는 남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참여한 구윤영 조명디자이너 등도 함께한다.

공연은 4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관객과 만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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