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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컬처] 윤지성 “뮤지컬 ‘그날들’ 안할 이유 없었다…열심히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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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아이돌그룹 워너원 멤버 윤지성이 뮤지컬과 ‘그날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그날들’ 프레스콜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정학’ 역의 이필모·최재웅 ‘무영’ 역의 오종혁·온주완·남우현·윤지성, ‘그녀’ 역의 최서연·제이민, ‘운영관’ 역의 서현철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다.

장면 시연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윤지성은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평소에 뮤지컬을 정말 좋아한다”며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는 것도 좋아하고 소극장·대극장 가리지 않고 뮤지컬 관람을 즐긴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읽고 전년도 프레스콜 영상들을 보면서 안할 이유가 없었다”며 “너무 하고 싶었기에 오히려 감사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에서 한 뮤지컬 이후 처음이라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도전을 했다”고 설명했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첫 공연을 올리기 전”이라며 “너무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고 답했다.

아울러 “선배들이 정말 많이 도와준다. 그래서 마음을 단단하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스태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열심히 연습을 해나갈 수 있는 것 같다. 끝날 때까지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처음 하는 뮤지컬이니까 스스로 뮤지컬배우라고 말하기보다 함께 하는 분들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다”며 “‘윤지성이 생각하는 무영이는 이런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괜찮다’ ‘자신감을 가져라’ 하는데도 본인은 늘 미안해하면서 열심히 해서 내 입장에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사라진 ‘그날’을 좇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뮤지컬 ‘그날들’은 5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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