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공연기획사 브릴리언트 스테이지는 28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피아노 듀오 콘서트-동행’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피아노 듀오 콘서트는 예비 아티스트들을 포함해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지도자 등 각양각색의 피아니스트들이 듀엣을 이뤄 꾸미는 무대다. 피아노를 통해 서로의 멜로디를 공유하고 함께 호흡하며 손발을 맞춰 하나의 음악으로 만들어낼 예정이다.
2부는 카미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작품번호 40번’,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신데렐라’, 윌리엄 볼콤의 ‘에덴의 동산’이 예고돼 있다.
연주에는 피아니스트 김단웅·김송이·박서연·송원준·신현정·이새롬·이소정·이주현·전진희·정경아·주인향·함경화가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브릴리언트 스테이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릴리언트 스테이지의 총 예술감독인 장숙향 명지대 교수는 “서로 다른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하나의 곡을 연주하기 위해 파트너와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환상적인 멜로디로 완성돼 관객에게 힐링을 선물하는 무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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