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23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이 전용열차 편으로 베트남 하노이로 떠났다고 북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이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열차로 중국을 가로질러 베트남에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그럴 경우 평양에서 하노이까지 총 4천500㎞여서 48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 위원장이 특별열차를 타고 26일 오전 동당역에 도착한 뒤 국도 1호선을 따라 승용차로 하노이까지 이동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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