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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조현아 동영상 옹호? "조현아만 가정폭력범으로 몰아가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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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비판 받는 이유? 모성애 고정관념 때문" 주장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여성 우월주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WOMAD)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폭언 및 아동학대 논란에 대해 옹호하고 나섰다.

22일 '워마드' 게시판에는 조현아 전 부사장을 옹호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영상을 공개한 조 전 부사장에 대해 비난을 쏟아내는 여론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여성 우월주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 [워마드 홈페이지 캡처]
여성 우월주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 [워마드 홈페이지 캡처]

그러면서 "남편 박씨가 알콜중독인 것도 모자라 개인적인 일까지 공개한 것은 평생 자식 망신시키는 일"이라며 "남자들이 가정폭력을 저지르면 가족사라고 쉬쉬하더니 조현아만 가정폭력 아동학대범으로 몰아가는 게 불공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워마드는 여자(woman)와 유목민(nomad)을 합성한 이름이다. 워마드는 애당초 '메갈리아'(Megalia)에서 갈라져 나온 분파였다. 메갈리아는 인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메르스 갤러리에서 시작된 인터넷 커뮤니티로, 전염병 메르스와 노르웨이 작가 게르드 브란튼베르그의 여성주의 소설 '이갈리아의 딸들'을 합성한 이름이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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