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레드(대표 김대훤)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액스'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중국과 베트남을 제외한 전 세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하며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태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 9개 언어를 지원한다.
넥슨은 이번 액스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위해 각 시장의 특성에 맞춰 기존 콘텐츠를 개선했고 캐릭터 외형 변경, 영문 보이스 녹음 등 다각도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김대훤 넥슨레드 대표는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필리핀,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소프트론칭을 진행했고 현지 이용자의 다양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일본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글로벌 정식 서비스에서도 소통해 나가며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현지명 '페이스(FAITH, フェイス)'로 출시된 액스는 진영 간 전투를 중점으로 한 색다른 콘텐츠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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