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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논란' 오달수, 전속계약…무기 연기된 영화 3편 개봉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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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측 "이적한 것 맞지만, 활동 재개 포석은 아니다"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미투 논란'에 휩싸인 배우 오달수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달수와 최근 미팅을 갖고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우 오달수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배우 오달수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오달수는 미투 운동(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이 한창이던 지난해 2월, 연극무대에서 함께 활동했던 여성배우 두 명으로부터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됐다.

미투 논란 이후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신과 함께-인과 연'측은 오달수의 출연 분량을 통편집하고 재촬영을 한 후 개봉했다.

오달수는 미투 논란이 터지기 전 '이웃사촌',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컨트롤'까지 총 3편의 영화 촬영을 마친 상황이었다. 이 작품들은 오달수의 출연 분량이 많아 재촬영도 하지 못한 채 무기한 개봉이 연기됐다.

한편, 오달수는 현재 부산 자택에서 칩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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