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대낮에 주택에 침입해 여성 속옷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전북 남원경찰서는 대낮에 빈집에 들어가 여성 속옷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9)를 불구속 입건했다.
피해자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를 분석, A씨를 붙잡았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 속옷을 보고 호기심에 갖고 싶어서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전거를 타고 일대를 돌던 중 빨래 건조대에 있는 여성 속옷을 보고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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