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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 강소라 "여성 독립군, 당시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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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배우 강소라가 여성 독립군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에는 김유성 감독, 정지훈, 강소라, 이범수, 이시언 등이 참석했다.

영화는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쟁쟁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자전차 한 대로 전 조선의 희망이 되었던 전설적인 인물이었으나, 현재는 잊혀진 이름인 엄복동을 재조명한다.

강소라는 독립운동단체 애국단의 행동대원 '김형신' 역을 맡아 '엄복동'(정지훈 분)과 핑크빛 로맨스를 선보인다.

강소라는 "서대문 형무소에 갔을 때 우리가 아는 것보다 정말 많은 분들의 이름을 봤다. 그때 당시의 나라면 어땠을까, 복수를 위해 일반인이라면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임했던 것 같다"라고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관객과 만나는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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