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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긴 공백에 불안함 커, 멤버들 의지하며 견뎠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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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워너비가 긴 공백의 불안함을 멤버들 덕분에 견뎠다며 눈물을 보였다.

워너비는 1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디지털 싱글 '레고(LEGGO)'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2016년 6월 발표한 신곡 '왜요(WHY?)' 이후 2년 6개월의 만의 컴백이다.

워너비는 "2년 반 동안의 공백을 갖고 컴백하게 됐다. 쉬지 않고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다. 초심 잊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워너비 은솜은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견딜 수 있었던 건 믿을 수 있는 멤버들이 있었고, 회사에서 든든하게 '낼거다'라고 해줘서 이겨낼 수 있었다. 2년 반 동안 못했던 것을 모아 다 보여주겠다"고 눈물을 쏟았다.

컴백 대전을 앞둔 각오도 전했다. 워너비는 "2월에 컴백하는 가수들이 많다. 걱정하고 있었지만, 오기와 다섯명이 똘똘 뭉쳐서 오기로 버텼다. 그 마음으로 가요계를 뚫어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신곡 'LEGGO'는 미래에 대한 고민과 현재에 대한 고민으로 살아가는 청춘에게 건네는 메시지를 담았다. 묵직한 드럼과 베이스 라인이 주를 이루며 힙합과 레게, 일렉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졌다.

워너비는 'LEGGO'를 통해 처음으로 힙합 장르에 도전, 차별화된 걸크러쉬 매력과 함께 보컬과 랩, 댄스까지 한층 더 성장할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워너비는 오는 20일 정오 싱글 '레고'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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