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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혜 낙태 고백→이영호 고소 예고→류지혜 심경글…"죄면 벌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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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왜 말하냐고? 이영호, 자기 애가 맞냐고 묻는 모습에 정 떨어져"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전 프로게이머 이영호의 아이를 지웠다고 낙태를 고백한 레이싱모델 겸 BJ 류지혜가 자신의 SNS에 장문의 심경글을 남겨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지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의 저지른 일이 네 발목을 잡겠지만 다 지나가고 괜찮아질 거야. 어차피 넌 남자고 난 여자니까"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전 레이싱모델 류지혜 낙태 고백 [류지혜 SNS]
전 레이싱모델 류지혜 낙태 고백 [류지혜 SNS]

끝으로 류지혜는 "일로는 최고다. 남자친구로도 멋졌다. 그런데 이건 다른 이야기니까 낙태가 죄면 저도 벌 받겠다. 증거는 친구, 병원 다 있으니까 뭐든 괜찮다"고 덧붙였다.

앞서 류지혜는 19일 오전 '아프리카TV' BJ남순이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해 과거 낙태 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해당 발언이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 논란이 되자, 이영호는 이날 자신의 인터넷방송을 통해 "8년 전에 사귄 것은 맞지만, 임신 확인도 못 했다. 어느날 남사친(남자인 친구)과 와서 '네 아이 지웠다'고 했다. 낙태했다고 통보만 받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영호는 "왜 계속 나를 걸고넘어지는지 모르겠다. 나를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무조건 고소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 입장을 밝혔다.

한편, 류지혜는 2008년 8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레이싱모델에 발탁돼 활발하게 활동하다 2016년 은퇴했다. 현재 아프리카 BJ로 활동 증이다.

이영호는 2008년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만 15세 나이로 최연소 개인리그 우승기록을 세운 전 유명 프로게이머. 2015년 성적 부진과 손목 부상 등을 이유로 은퇴해, 현재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고 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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