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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오픈 3위' 김시우, 통산 상금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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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시우(24,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인 통산 상금 100억원을 돌파했다.

김시우는 지난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끝난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3위를 차지했다.

그는 이번 대회 상금으로 50만3천200달러(약 5억6천만원)를 받았다. 이로써 PGA투어 개인 누적 상금액은 935만8천77달러(약 105억3천만원)가 됐다.

 [사진=테일러메이드]
[사진=테일러메이드]

한국 국적 선수로 역대 PGA 투어에서 최다 상금을 기록한 선수는 최경주(49)다. 그는 PGA 투어에서만 3천231만4천866달러(약 364억2천만원)를 받았다. PGA 투어 전체 상금랭킹에서도 25위에 올라 있다.

최경주 다음은 위창수(47)로 지금까지 1천6만6천924달러(약 113억원)를 받았다. 김시우는 최경주, 위창수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상금 100억원을 넘어섰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 3위로 세계랭킹에서도 10계단을 뛰어넘었다. 그는 지난주 62위에서 52위가 됐다, 개인 최고 순위는 지난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기록한 28위다.

아울러 김시우는 한국 국적 선수 가운데 올 시즌 세계랭킹에서 가장 앞 순위에 자리했다. 지난주까지 안병훈(28)이 51위였으나 이번주 56위로 내려갔다.

한편 PGA 투어 개인 통산 상금 랭킹 1위는 타이거 우즈(미국)다. 그는 지금까지 1억1천568만5천445달러(약 1천304억2천만원)를 받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중에서는 박인비(31)가 1천457만4천960달러(약 164억2천만원)로 가장 많은 상금을 벌었다.

박인비 외에 개인 상금 100억원을 넘긴 여자선수는 모두 4명이다. 박세리(42)가 1천258만3천713달러(약 141억8천만원), 최나연(32)이 1천72만9천305달러(약 120억9천만원) 유소연(29)이 1천만2천830달러(약 112억7천만원), 김인경(31)이 925만5천902달러 (약 104억3천만원)를 확보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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