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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결혼' 황보라 "어떤 작품이던 먼저 배우들과 친해지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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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작품 속 동료배우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어쩌다, 결혼'(감독 박호찬, 박수진, 제작 BA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에는 연출자 박호찬, 박수진 감독과 김동욱, 고성희, 황보라, 손지현 등이 참석했다.

영화 어쩌다, 결혼'은 자유를 얻기 위해 결혼을 계획하는 '성석'(김동욱 분)과 내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해주'(고성희 분)가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3년만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 하기로 계약하며 생긴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번 영화에서 김동욱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미래와 재산을 물려받기 위해 위장 결혼을 감행하는 남자 성석 역을 맡았다. 고성희는 결혼의 압박에서 벗어나고 싶어 결혼을 선택한 주체적인 여자 해주로 분했다.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묻는 질문에 황보라는 "시나리오를 받고 어떻게 이렇게 결혼하지 싶었다. 사실 오랫동안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해 볼거 안볼거 보고 신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7년째 연애 중이라, 저도 벌써 37살이라 결혼을 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극 중 의리 넘치는 친구 역을 맡은 황보라는 "어떤 작품을 하던 배우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한다. 회식 주도도 하고. 실제로 친해져야 그게 연기로도 나오는 것 같더라. 이번 작품은 워낙 그 전부터 자주 보던 사이라 그 단계를 넘고 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영화 '어쩌다, 결혼'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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