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19 블루회원' 모집…회원 자격 3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2019 블루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고 블루멤버십 웹사이트와 삼성 구단 모바일앱을 통해 선착순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블루회원에게는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 팬보다 1~2일 먼저 예매 시스템이 오픈된다. 또한 모바일을 통한 스마트 발권으로 별도 티켓팅 없이 구장에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SKY자유석, SKY지정석, 외야지정석 등을 대상으로 본인에 한해 2천원 할인이 적용된다.

올해 블루회원 가입자에게는 선물도 증정된다. 삼성 구단은 기념구 3종(팀 1천200세이브·팀 4천500홈런·박한이 2018시즌 KBO기록 기념구) 패키지가 제공된다.

블루회원에게는등급 포인트가 신규 적용된다. 브론즈, 실버, 골드 등급별 혜택도 있다. 블루회원 전용 사인회와 선수 포토타임에 응모할 수도 있다.

모바일앱에서는 야구 퀴즈게임, 선발투수 이닝 맞히기, 나만의 중심타선 만들기 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출석체크, 직관승률, 승패 및 MVP 맞히기 코너도 마련됐다. 블루회원 자격은 가입 후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