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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클럽 버닝썬 6시간 동안 압수수색…역삼지구대 CCTV 원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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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경찰이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과 역삼지구대에 대해 6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14일 오후 7시30분 까지 역삼지구대를 압수수색해 폐쇄회로(CC)TV 원본과 경찰관들이 쓰는 보디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클럽 '버닝썬'도 이날 오후 9시21분까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압수수색에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와 사이버수사대 소속 수사관 35명이 동원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측은 "CCTV의 원본 하드디스크, 보디캠을 확보했고 각종 경찰관 유착 관련 의혹과 관련이 있는 프로그램 등을 압수했다"면서 "CCTV가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고 작동하는 부분과 안 하는 부분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계좌는 (앞서) 확보해서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클럽 버닝썬 압수수색 [뉴시스]
클럽 버닝썬 압수수색 [뉴시스]

한편 서울경찰청은 틀럽 버닝썬 수사 전담팀을 꾸려 클럽 내 성폭행과 물뽕 흡입 논란을 비롯해 경찰관 유착 의혹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또한 버닝썬 VIP룸 화장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사성행위 영상의 촬영자와 유포 경위도 확인 중이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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