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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에듀 개인정보 유출 사과…"가입자 정보 보호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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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가입자들 보상 여부는 조사 끝난 뒤 발표…홈피서 유출 여부 확인 가능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온라인 강의 사이트 '스카이에듀'가 회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3일 스카이에듀 측은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한 후 곧바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스카이에듀 개인정보 유출 [스카이에듀 홈페이지 캡처]
스카이에듀 개인정보 유출 [스카이에듀 홈페이지 캡처]

이어 "개인정보가 유출된 대상은 지난해 10월 12일 이전 가입자"라며 "유출된 정보는 이름과 아이디,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이며 비밀번호도 암호화한 형태로 유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보유출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가입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개인정보 보호에 더 힘을 쏟을 것"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현재 '스카이에듀'는 복수의 도메인으로 접속할 수 있지만,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안내문은 특정 도메인으로 접속해야만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스카이에듀 측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최대한 숨기려고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과거에 가입된 회원 개인정보만 유출됐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회원 규모나 회사가 유출 사실을 인지한 시점 등은 조사 중이라 밝힐 수 없으며 보상 여부 등도 조사가 끝난 뒤에야 결정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아이디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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