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새로운 구단 슬로건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슬로건은 도전을 강조한 'Bring It! : 끝까지 승부하라'다.
구단은 12일 신규 슬로건을 확정했다. 이번 슬로건은 강팀으로 도약하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든 흔들림 없이 끝까지 승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시즌 구단은 'Break The Frame : 판을 흔들어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웠고 11년만에 '가을 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구단 측은 "2019시즌을 지난 시즌 도전 성과를 증명하는 '새로운 도전'의 시간으로 설정했다"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우리의 승부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또한 "새로운 슬로건을 바탕으로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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