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내정자
2019.02.12 오후 12:14
금융당국에서 보험제도와 정책 분야 담당한 전문가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열린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자경위’)에서 성대규 현 보험개발원장을 신한생명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신한생명 사장으로 내정된 성대규(67년생) 후보는 재경부, 금융위 등에서 보험 관련 업무만 22년을 넘게 수행해온 ‘보험통’으로 관료 출신임에도 혁신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사업 추진력도 뛰어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후보자


또한 금융당국에서 보험제도와 정책 분야를 담당하면서 방카슈랑스를 도입하고, 상해·질병·간병보험 같은 제3보험업 분야를 신설하는 등 혁신적인 제도의 시행을 추진해 왔다.

2016년 보험개발원장 취임 후에도 '금융 소비자 중심'이라는 본인 철학을 바탕으로 사고차량의 수리비 견적을 사진으로 산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을 뿐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요율 산정 체계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인슈테크’ 도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보험업계에 변화를 선도해온 점도 높게 평가를 받았다.


자경위 관계자는 "그룹 내 보험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에서 보험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양사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향후 그룹의 보험사업라인의 경쟁력 강화에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점이 추천의 이유다"고 설명했다.

/유재형 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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