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AI, 스위스 제네바 '범용인공지능(AGI) 포럼' 개최
2019.02.12 오전 10:58
인공지능 격차를 해소하고,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논의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프로젝트 '마인드 AI(MIND AI)'는 제네바대학교(The University of Geneva) 및 제네바병원(Hospital of Geneva)과 함께 스위스 제네바의 캠퍼스 바이오텍에서 범용인공지능 포럼(AGI 포럼)을 지난 1월22일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인드 AI의 공동창업자인 조수아홍(Joshua Hong)은 이번 포럼에서 "AGI 포럼은 신속하게 진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지구촌 시민으로서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새벽을 함께 준비해야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우려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인드AI의 공동창업자 조수아홍(Joshua Hong)이 AGI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마인드AI]
이어 그는 "자연어 기반 인공지능 회사인 마인드 AI의 심볼릭 인공지능 접근과 같이 범용인공지능(AGI)을 완성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은 인공지능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또한 AGI 포럼의 공동 창립자 겸 마인드 AI 어드바이저인 장 밥티스트 데코르잔트(Jean-Baptiste Decorzant)는 "스위스는 혁신의 역사가 있다. R&D 파트너십과 센터를 선도하고, 일부 지역은 암호화폐 허브가 되고 있다"며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본거지이고 유엔본부가 있는 제네바에서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대화 중 하나인 인공지능에 대해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우리의 사상 지도자들의 답변을 요구해야 하고, 행동을 취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며 "우리는 어떤 윤리적 지침을 따라야 하는지, 안전장치는 무엇인지, 정부는 어떻게 관여할 것인지에 대해 지금 당장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AGI 포럼은 비즈니스, 생명 과학, 생물학, 화학, 컴퓨터 과학, 의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에게 사상가, 정부 관료, 기업가, 엔지니어와의 토론할 기회를 제공하고, 블록체인 기술과 AGI의 영향에 대해 개발하고 준비하기 위한 적절한 접근법을 계획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인드 AI는 인공지능에 완전히 새로운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병렬처리, 슈퍼컴퓨터, 대용량의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대신, 자연어를 이용한 '캐노니컬(Canonical)'이라고 하는 국제적인 특허를 받은 완전히 새로운 데이터 구조를 바탕으로 핵심 심볼릭 추론엔진(Reasoning engine)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