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데이터 보호업체 컴볼트는 산제이 머천다니 전 퍼핏 최고경영자(CEO)를 회장 겸 CEO로 선임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머천다니 CEO는 VM웨어와 EMC,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유수 IT기업에서 고위직을 역임했다. IT자동화 업체 퍼핏 CEO 시절에는 포춘 선정 100대 기업의 75%를 고객층으로 확보하고 오픈소스·상용 솔루션 사용자 기반을 4만명 이상으로 키우며 성장을 견인했다.
향후 컴볼트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사회 의장이었던 밥 해머 전임 CEO는 이사회 명예회장으로 남게 됐다.
머천다니 CEO는 "컴볼트의 파트너 기반 성장 전략은 나의 비즈니스 비전과 일치한다"며 "향후 고객과 채널,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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