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음주운전’ 안재욱,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서 하차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닷새 앞 ‘광화문 연가’ 부산 공연 무대엔 오른다…관객 혼란 우려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음주운전이 적발된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에서 하차한다.

‘영웅’ 제작사 에이콤은 11일 “예상치 못했던 불미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안중근’ 역의 안재욱이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뮤지컬 '영웅'의 안재욱 모션포스터. ['영웅' 유튜브 채널]
뮤지컬 '영웅'의 안재욱 모션포스터. ['영웅' 유튜브 채널]

아울러 “해당 공연을 예매한 관객 중 취소를 원하시는 이들에게는 취소 수수료없이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오는 16~17일 예정인 뮤지컬 ‘광화문 연가’ 부산 공연 무대에는 오른다. 안재욱 소속사 측은 “공연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하차할 경우 관객에게 더 큰 혼란을 끼칠 수 있어 속죄의 마음으로 관객 앞에 서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재욱은 지난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치고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신 후 다음날 서울로 향하던 중 톨게이트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단속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음주운전’ 안재욱,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서 하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