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지난해 영업손실 114억…적자폭 감소
2019.02.11 오후 4:51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캐시카우 자리매김…7종 신작 내놓는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2018년 연간 매출 366억원, 영업손실 114억원, 당기순손실 19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힘입어 108%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20%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의 경우 지분법 손익 반영, 투자자산 손상 인식 등 영업 외 비용의 일시적 증가에 따라 작년대비 22%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08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와 유사했으나 영업손실은 결산 비용 및 마케팅 비용이 반영되며 손실폭이 확대된 41억원을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 2018년 실적 현황. [자료=데브시스터즈]


회사 측은 주요 매출원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퍼즐, RPG, 전략, 도시 건설, 패션 셀럽 시뮬레이션, 소셜네트워크 등 7종의 신규 개발 프로젝트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중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프로젝트는 2종으로 3매치 스타일의 퍼즐 게임과 쿠키런 캐릭터의 매력을 부각시킨 '쿠키퍼즐(가칭)'이 먼저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한 또 다른 프로젝트인 '쿠키런킹덤(가칭)'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며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RPG와 SNG가 결합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장기적인 성장 사이클 구축과 신제품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 및 마케팅 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다각적으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사업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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