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배우 김보강이 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으로 김보강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보강은 지난 7일 오후 10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 도로에서 면허 없이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경미한 교통법규 위반으로 김보강의 차량을 세워 확인하던 중 무면허 상태인 것을 확인해 무면허 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김보강의 소속사 에너제딕컴퍼니는 무면허 운전을 시인하면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창작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로 데뷔한 김보강은 최근 올리브 '은주의 방'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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