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특별대표, 8일 오전 현재 평양 협상 계속 중
2019.02.08 오전 11:32
미국 국무부 발표…“언제 돌아올지에 대해 발표할 것은 없다”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로버트 팔라디노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8일 오전(한국 시간, 이하 같음) 현재 평양에 머무르고 있다며 "협상은 진행 중이고 비건 대표는 북한에서 그의 카운터파트인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와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측 실무협상 책임자인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지난 6일 평양에 갔으며, 8일에도 평양에 머무르며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비건 대표가 언제까지 북한에 체류할지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그의 일정에 대해 발표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6일 북미정상회담 협의차 평양으로 출발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그는 "이번 협상은 2차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작년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의 합의사항인 완전한 비핵화와 관계정상화,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해 추가 진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