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놓고 잇단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서 "정말 초현실주의적 상상력"이라며 "유독 한국당만 시대착오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당의 주장대로라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북풍 기획자'가 되는 것이다. 어렵게 찾아온 평화 실현 기회를 반기지 못할망정 재를 뿌려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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