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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양예원 저격?…"여론은 사적인 수단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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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수사기관은 양예원에 대한 국민적 의혹 해소해야" 주장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유튜버 양예원의 악플러 고소 소식을 접한 배우 조덕제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조덕제는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 여동생분의 글을 보고 참담한 마음에 응원의 글을 올리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우 조덕제 [조이뉴스24 DB]
배우 조덕제 [조이뉴스24 DB]

그러면서 조덕제는 "자기가 필요할 때는 여론을 향해 자신이 억울한 피해자니 자신의 말을 들어달라며 여론에 호소하다가 이제는 여론이 양예원의 호소에 대해 강한 의혹을 가지고 양예원의 주장을 다시 살펴보며 의구심을 표하자 이제는 그만 신경 끄라고 하는 거냐"고 반문했다.

끝으로 "여론은 필요할 때는 맘대로 이용하고 필요 없으면 바로 물릴 수 있는 사적인 수단이 아니다"라며 "양예원은 무고 사건의 피혐의자로 성실히 조사에 임하며, 수사기관은 양예원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수사기관의 명예를 걸고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대법원 2부는 영화 촬영 중 반민정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덕제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의 판결 이후 조덕제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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