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자 8만명 모집
2019.02.07 오전 10:10
12일부터 내달 8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 신청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근로자 8만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업이 10만원, 소속 근로자가 20만원의 여행경비를 적립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해당 근로자가 국내여행 경비로 40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과 휴식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2019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지난해에는 8500여개의 기업에서 모집인원의 5배가 넘는 10만명이 신청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배 증가한 8만명의 근로자를 지원하고 이용기간은 11개월(2019년 4월~2020년 2월)로 늘렸다. 또 참여 기업의 제출 서류도 간소화해 신청 기업의 부담을 완화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누리집(vacation.visitkorea.or.kr)에서 기업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기업 선정은 다음달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근로자는 4월부터 전용 온라인몰에서 적립된 금액을 활용해 숙박·교통·관광지 입장권·여행 관련 체험 상품 등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