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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고아라, 정일우와 기방서 첫만남…기생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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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해치' 고아라가 기생으로 파격 변신했다.

SBS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천한 출신의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분)와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분)와 손을 잡고 왕이 되기 위해 펼치는 드라마. '이산' '동이' '마의' 등 사극 흥행불패 김이영 작가의 2019년 신작으로, 조선 사헌부와 영조의 청년기를 본격적으로 담은 웰메이드 사극이다.

'해치' 측은 6일 정일우와 고아라의 첫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는 홀로 술잔을 기울이던 중 누군가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그런 정일우의 시선 끝에 기생으로 분한 고아라가 있다. 기방 곳곳을 조심스럽게 탐색하고 있는 고아라와 달리, 정일우는 호기심과 당혹감이 뒤섞인 표정으로 그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지금껏 본 적 없는 고아라의 파격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붉은 입술과 머리에 올린 가체, 화려한 비단 한복을 입고 매혹적인 기생의 자태를 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고아라는 검술에 능하고 채찍 하나로 장정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조선 걸크러시 면모를 자랑했던 바. 과연 고아라가 기생으로 변신한 채 기방을 서성이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의 등장에 정일우가 깜짝 놀란 연유는 무엇인지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들의 대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정일우는 처음 보는 고아라의 화려한 자태에 놀랐고, 고아라 또한 '해치' 촬영 중 처음 입어본 기생 의상에 연신 쑥스러워 했다는 후문. 그러나 촬영에 들어서자마자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 섬세한 눈빛 연기를 펼치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형성, 현장을 긴장감 넘치게 만들었다.

SBS '해치' 제작진은 "해당 장면은 극 중 정일우-고아라의 관계에 운명적 터닝포인트가 되는 중요한 신"이라며 "천한 왕자와 사헌부 다모가 기방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이들이 어떤 관계를 펼쳐갈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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