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철·박미희 감독, '서브 공략' 한목소리
2019.02.04 오후 3:36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1위와 2위팀 맞대결이다. 여자프로배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이 4일 흥국생명의 홈 코트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1위 흥국생명은 승점 46으로 2위 IBK기업은행에 4점차로 앞서있다. 만약 당일 맞대결에서 승점 추가 없이 패한다고 해도 1위는 지킨다. 그러나 두팀 모두에게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다,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과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공통적으로 한 가지를 꼽았다. 바로 서브다. 이 감독은 "상대 패턴 플레이를 흔들기 위해서는 서브가 잘 들어가야한다"며 "오늘은 특별히 강한 서브를 주문했다"고 강조했다.

[사진=이영훈 기자]


박 감독도 마찬가지다. 그는 "매 경기가 중요하다. 우리팀이나 상대팀 모두 그렇다"며 "서브 공략이 우선일 것 같다. 이 부분이 초반 기싸움에 중요할 것 같다. 경기 초반만 잘 넘긴다면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두팀은 앞선 경기와 비교해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주진 않았다. 이 감독은 "KGC인삼공사전(1월 30일)과 마찬가지로 리베로 자리은 박상미가 서브 리시브를 맡고 김혜빈이 디그를 주로 담당한다"고 밝혔다. 경기 상황에 따른 더블 리베로를 적용하는 셈이다.


한편 흥국생명은 설 연휴를 맞아 선수단 이동에 부담을 늦기고 있다. IBK기업은행전을 마친 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김천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원정 경기가 잡혀있다.

박 감독은 "이동거리와 시간 등을 고려해 오늘(4일) 경기가 끝난 뒤 바로 움직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인천=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