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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에게 '사식' 건네는 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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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판대에 놓인 잡지의 표지를 절묘하게 잡아낸 사진이 네티즌의 사이에 화제다.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의 한 회원이 찍은 이 사진은 지하철 가판대에 놓은 두 개의 잡지를 찍어 놓은 것.

나란히 진열돼 있는 '뉴스메이커'와 '한겨레21'이 그 주인공이다. '뉴스메이커'는 노무현 대통령이 표지모델이고 '한겨레21'은 부시 미국 대통령이 표지 모델.

문제는 두 사진의 각도와 표지모델의 포즈다. 노 대통령의 자세는 마침 '한겨레21'의 부시 대통령을 향해 있다. 부시 대통령은 철창 사이로 음식접시를 받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헌데 두 잡지가 연결된 부분이 교묘하게 맞닿아 마치 노무현 대통령이 감옥 안에 있는 부시 대통령에게 철장을 통해 음식접시를 건네는 것 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보고 '노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에게 '사식'이라도 건네는 것 같다'며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사진이 게재되자 네티즌들은 '연출된 사진보다 훨씬 재미있다'며 각 유머게시판과 포털 사이트에 이 사진을 퍼나르고 있다.

인터넷에 사진이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최근 일어난 미군 난동사건과 이라크 파병을 의식해서인지 '눈치를 보며 '사식'을 받는 부시 대통령의 모습이 통쾌하다''부시에게 '사식'을 건네는 노 대통령은 각성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함정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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