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컬처] ‘잭더리퍼’ 켄 “나만의 캐릭터 만들어 다른 모습 보여주고파”
2019.02.01 오전 7:42
31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서 프레스콜 개최…의협심 강한 외과의사 다니엘 역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그룹 빅스 멤버 켄이 뮤지컬 ‘잭 더 리퍼’ 10주년 기념공연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켄은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된 ‘잭 더 리퍼’ 프레스콜에서 넘버 ‘멈출 수 없어’를 시연했다. 그는 엄기준·최성원·정동하·환희와 함께 의협심 강한 외과의사 다니엘 역을 맡았다.

시연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켄은 “공연을 올리면서 정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작품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2015년 ‘체스’로 뮤지컬 데뷔를 한 그는 ‘신데렐라’ ‘꽃보다 남자’ ‘햄릿’ ‘타이타닉’ ‘아이언 마스크’로 무대에 올랐다.

켄은 “많지는 않지만 여러 작품들을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했다”며 “‘잭 더 리퍼’ 10주년이 굉장히 의미가 있고 연습을 하면서 욕심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잘하려고 하다 보니 부담감도 크고 실수도 많이 했다”며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 선배들에게 많이 여쭤보면서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잭 더 리퍼' 프레스콜에서 시연하는 빅스 켄.
사건을 파고드는 수사극 형식의 뮤지컬 ‘잭 더 리퍼’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퍼즐과 같은 구성으로 진범을 파헤친다. 1988년 영국의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에 관한 실화를 배경으로 한다.

이 작품은 지난 25일 개막해 오는 3월 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