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더리퍼' 환희, "첫 뮤지컬 데뷔 앞두고 부담감 심했다"
2019.01.31 오후 6:58
[아이뉴스24 이솜이 기자] "작품을 한 달여 앞두고 불면과 탈모에 시달릴 만큼 부담감이 컸다."

뮤지컬 '잭더리퍼' 프레스콜이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환희는 20년차 가수 경력 타이틀을 뒤로하고 뮤지컬 영역에 첫 발을 내디딘 소감을 전했다.

극중 환희는 엄기준, 최성원, 정동하, 빅스(VIXX) 켄과 함께 외과의사 다니엘을 연기한다.

뮤지컬 '잭더리퍼' 다니엘 역을 맡은 환희 [네이버TV 캡처]
프레스콜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초반에는 다같이 모여 연습하고 집으로 돌아가 혼자 새벽 5시까지 연습을 반복했다"며 "연출가(신성록)가 대선배 가수고 가수들이 뮤지컬 쪽으로 와서 제대로 못하는 꼴은 용납할 수 없다고 해 자다가도 연출가 얼굴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진 않을까 싶을 정도로 걱정한 만큼 굉장히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1888년 영국 화이트채플가에서 매춘부들이 잇따라 살해됐으나 영구 미해결로 남은 연쇄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2009년 초연된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배우 신성우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이번 공연은 오는 3월 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솜이 기자 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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