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런닝맨 : 마지막승자' 개막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KBS N 이 주최하는 어린이 뮤지컬 '런닝맨 : 마지막승자'가 31일 라이선스 초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런닝맨 챔피언십에 참가한 리우·미요·쿠가·롱키·포포·팔라 여섯 명의 런닝맨들이 다양한 게임으로 서로 경쟁하는 과정에서 거대한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직감하고 모두가 하나 돼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공간 활용과 변화무쌍한 무대 구성을 위해 오페라 공연에서나 볼 수 있었던 원통형 입체 무대를 제작했다.

아울러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비롯한 10곡의 음악 안에서 이야기와 노래, 안무, 액션이 동시에 이뤄지는 진행으로 스피드함과 스펙타클한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