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설 명절을 맞이해 타이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타이어뱅크는 내달 10일까지 3주 동안 설 연휴 타이어 특별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 기간은 명절 장거리 운전과 겨울이라는 계절 특수성을 감안해 타이어 관리에 중점을 두고있다.
특히 명절 기간 동안 50%가 넘는 귀성객이 자가운전을 통해 이동을 하고 있다. 2017년 타이어뱅크가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귀성객들은 평균 왕복 300㎞, 3~5시간을 운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거리 주행에 대비해 명절 귀성을 준비하며 기본 차량 점검은 실시하지만, 기타 구성품과 부품 점검에 비해 타이어 점검은 소홀히 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특별 서비스 점검 기간은 22일부터 3주 동안이다. 이 기간 동안 타이어뱅크 전국 400개 매장을 방문하면 타이어 무상 점검과 겨울철 타이어 관리, 안전 운전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겨울은 빙판길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 타이어 점검을 받는 것이 필수"라면서 "이에 타이어뱅크는 안전 운전의 가장 필수인 타이어 관리 필요성을 알리고 즐거운 설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서비스 기간을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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