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박환희가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22일 박환희는 자신의 SNS에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트레이닝복 차림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환희는 "결국 20대 말에 진단받게 된 골다공증마저도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지만 사소한 기쁨과 감사함을 허락해주시고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위해. 내가 온전해야, 내가 건강해야 내 사람, 내 가족들도 내 주님도 행복할테니"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내비쳤다.
한편 박환희는 1990년생으로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 '왕은 사랑한다' '너도 인간이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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