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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유수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출연…추심업체 백부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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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신예 유수빈이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유수빈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합류한다"라며 고 캐스팅 확정 소식을 밝혔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과거 국가대표급 유도 선수 출신이자 체육 교사로서 건실한 삶을 꿈꿨으나 욱하는 성격 때문에 퇴출 된 후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무원이 된 조진갑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일하며 사회의 악덕 갑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사회풍자 드라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유수빈은 극 중 천덕구(김경남 분)와 함께 크고 작은 추심업체 밑바닥부터 구르며 10년 간 다져온 주먹질과 추심 노하우가 상당한 백부장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유수빈은 영화 '반드시 잡는다' '신과함께-죄와 벌' 등에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든 바 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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