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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연애를?"…'복수돌' 곽동연, 데이트 사진으로 조보아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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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곽동연이 조보아와 유승호의 데이트 사진으로 협박을 했다.

21일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에서는 어머니 세경(김여진)에게서 벗어나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는 설송고등학교 이사장 세호(곽동연) 그리고 학교와 이사장의 비리를 밝히려는 강복수(유승호)와 수정(조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수가 돌아왔다'[사진=SBS]
'복수가 돌아왔다'[사진=SBS]

복수와 친구들이 확인 한 비리는 성적 조작과 채용 비리 그리고 리베이트다. 정황들을 수집한 복수와 친구들은 이것을 어떻게 터뜨릴지 고심을 하다가 판을 크게 만들기로 했다. 하지만 발 빠른 세호는 채용 비리 리스트를 만들어 해당 직원들을 정리하기로 했다.

그 과정에서 수정은 과거 정교사 채용건으로 자신이 사기당했던 5천만원을 세호가 줬다는 얘기를 듣고 세호에게 가서 "그 돈을 왜 네가 주냐. 왜 날 비참하게 만드냐"고 말하며 따졌다.

수정은 "내가 돈 주고 선생 자리 사려다가 사기 당한 거 다 알고 보고 있었던 거네? 네가 뭔가 내 인생에 끼어들어?"라고 소리쳤다. 세호는 "그게 내 진심이었단 생각은 안 들어? 넌 왜 항상 내 진심을 이렇게 짓밟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자 수정은 "이기적인 새끼. 넌 진짜 너밖에 모르는 새끼야. 5천만 원 돌려주고 네 마음대로 잘 안 되니까 비리교사 명단에 넣고 그랬다가 또 빼고. 넌 진짜 최악이야"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왜 그런 거짓말을 왜 한 건데?"라며 과거 복수를 퇴학당하게 만들었던 일을 언급했다.

이에 세호는 "너랑 강복수 찢어놓으려고. 그래서 너네 헤어졌었잖아"라고 답했고 수정은 세호의 뺨을 때렸다. 따귀를 맞은 세호는 "학생과 연애를 한다? 사람들이 이거 알면 어떻게 될까"라며 데이트 모습을 몰래 촬영한 사진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강복수를 위해서도 헤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협박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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