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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김숙, 21일 모친상에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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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방송인 김숙이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과 팬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21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김숙의 모친이 별세했다"며 "머리 숙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이날 연예계 절친인 개그우먼 신봉선은 김숙이 진행 중인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의 대타로 나섰다. 신봉선은 다음날인 22일에도 김숙의 빈자리를 채운다.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공동 DJ이자 방송인 송은이는 김숙의 모친상 소식을 차분히 전하며 "이렇게 달려와준 신봉선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제게 무슨 일이 생기면 든든하게 저를 챙겨주시는 선배님 일이기에 당연하다"라고 답하며 "좋은 일로 특별 DJ를 맡았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김숙의 모친상 소식이 전해진 후 청취자와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다리겠습니다" "힘내세요" 등의 댓글이 게재됐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부산 영락공원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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