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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전기차 사용자가 전해주는 전기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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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가온 미래…전기차 사용 경험담 들어보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문제의 대안이자 미래기술의 핵심으로 떠오른 전기차는 이미 다가운 미래로 불릴 만큼 우리 일상을 파고들고 있다.

신간 '전기차사용자가 전해주는 전기차 이야기'는 본인들의 전기차 경험담과 자신들이 만난 전기차 사용자들의 이야기, 전기차산업 종사자들의 인터뷰를 엮은 책이다.

이 책은 대기오염물질 감소라는 환경보호의 영역을 넘어 우리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운송수단인 자동차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고 있는 전기차에 대해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전문가도 필요로 하는 통찰력을 함께 담았다.

'전기차 사용자가 전해주는 전기차 이야기'. [사진=다독임북스]
'전기차 사용자가 전해주는 전기차 이야기'. [사진=다독임북스]

또 전기차가 왜 현대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대전환의 시작으로 주목받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사용자 경험, 생산자, 서비스 생태계까지 전기차가 미칠 파급력을 편중되지 않은 시선으로 골고루 담아냈다. 전기차라는 기술을 경영 관점에서 풀어낸 점이 독특하다.

특히 이 책은 우리나라 곳곳에서 전기차를 직접 타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전기차의 A-Z를 종합적으로 담아냈다. 전기차를 타는 것만으로도 환경 오염을 막고 아이들에게 깨끗한 하늘을 물려주는데 일조할 수 있다는 게 저자들의 설명이다.

책의 챕터는 1장 '전기차로 당장 바꿔야 하는 이유', 2장 '전기차의 종류', 3장 '전기차 구매 방법', 4장 '출고전 할일', 5장 '전기차 보험' 6장 '충전의 모든 것', 7장 '전기차 사용자들의 경험담', 8장 '전기차의 오해와 진실', 9장 '전기차로 인해 열리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구성됐다.

이 책은 전기차를 사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 회사, 정부, 법 입안자, 시민단체 등이 주목해야 할 책으로 권할만 하다.

(김성태, 김재진, 심언 지음/다독임북스, 1만8천원)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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