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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출신' 노에시, 마이애미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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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KIA 타이거즈에서 3년간 활약한 헥터 노에시(32)가 마이애미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미국 팬크레드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헥터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로 승격될 경우 80만달러(약 9억원)를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헥터는 지난 2016년 KBO리그에 입단한 뒤 3년간 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 2017년 20승을 올려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이 됐었다. KBO리그 3시즌 통산 46승 20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KIA와 재계약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실패했고, 결국 미국으로 유턴했다.

헥터는 메이저리그 통산 107경기에 출장해 12승 31패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9시즌 동안 35승 28패 평균자책점 3.71의 성적을 올렸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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