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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정 '사랑의 홈런 캠페인' 수혜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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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연고지인 인천 지역에 있는 바로병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 수혜자를 모집한다.

SK 구단과 바로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9년 동안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소속팀 '간판 타자' 중 한 명인 최정(내야수)의 정규 시즌 홈런 개수만큼 저소득층 환자를 모집해 인공관절 수술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최정은 지난 시즌 35개 홈런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모두 35명이 수혜 대상자가 됐고 인공관절 수술 혜택을 제공했다.

 [사진=정소희기자]
[사진=정소희기자]

최정은 "홈런이 단순히 팀 승리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홈런으로 팀 승리는 물론 주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술 대상자는 동사무소 및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환자다. 구단 측은 "무릎관절, 고관절 통증이나 어깨질환 통증으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사람이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신청은 바로병원 사회사업실 또는 구단 SC Biz그룹으로 접수하면된다.

모집기간은 18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최종 수혜 대상자는 구단과 바로병원이 함께 선정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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