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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한국가스공사, 개선되는 ROE와 배당-현대차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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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이익 증가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현대차증권은 17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해외사업 이익이 증가하고 배당도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만1천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가스공사의 확연히 개선되는 자기자본이익률(ROE)와 배당을 감안하면 점진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국내사업 및 해외사업 모두 호조세가 지속되며 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7조5천억원, 영업이익은 8% 늘어난 4천8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판매가 기존 예상 3천200만톤을 상회하는 3천600만톤을 기록해 일부 정산금이 반영될 전망이다.

그는 "유가 하락 영향은 2Q19부터 글래드스톤액화천연가스(GLNG) 영업이익에 부정적으로 반영 할 전망이나, GLNG 판매량이 50만톤 증가하고 생산단가가가 하락함에 따라 영업이익은 2018년과 유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최근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GLNG 평가에 반영된 국제유가(두바이 및 브렌트 유가 기준)가 2019년 배럴당 60달러 수준으로 보수적으로 반영되어 자산 상각을 우려하는 것은 과도한 우려"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바이르 증산, 미얀마 정상화로 해외사업 이익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배당은 국내사업 보장영업이익 꾸준한 성장에 따라 지속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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